‘커뮤니티엑스’는 서로 다른 커뮤니티들의 경계에서 개인과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무브먼트이자 커뮤니티입니다. **<밀레니얼의 반격(2019년 출간)>**과 **<커뮤니티 자본론(2023년 출간 예정)>**을 쓴 전정환이 선언하고 실천하는 일과 삶의 기준점이며 사업자명이기도 합니다.

 

홈페이지 : https://commx.notion.site/

 

커뮤니티엑스 웨이 CommunityX Way

“Connecting Communities and Co-creating Values”

커뮤니티엑스 웨이는 기존의 커뮤니티들의 주변과 경계로부터 ‘서로 다른 커뮤니티들을 연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실천 방법론’입니다.

 

왜 지금 ‘커뮤니티엑스 웨이’인가?

우리 사회 곳곳에는 이미 많은 커뮤니티가 존재합니다. 오래전 농경사회와 같이 변화가 빠르지 않던 시대에는 한 번 만들어진 커뮤니티가 비교적 오래 유지됐습니다. 한 사람이 평생 살아가면서 접하는 커뮤니티들도 지금처럼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변화가 빠른 시대에는 다릅니다. 커뮤니티는 빠르게 생겨나고 성장하고 소멸합니다. 한 사람이 사는 동안 수많은 커뮤니티를 접하게 되고 그 커뮤니티의 생성과 성장, 쇠퇴와 소멸에 참여하게 됩니다. 한번 생긴 커뮤니티는 모두 좋은 것일까요? 항상 그것을 유지하고 보존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상황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생태계에서 영원한 존재는 없습니다. 탄생한 모든 것은 언젠가는 소멸합니다. 생성 초기에는 다양성을 융합하고 사회에 좋은 가치를 주었던 커뮤니티가 시간이 지날수록 폐쇄적인 이익집단으로 변화하기도 합니다. 커뮤니티 간에 대립과 갈등으로 치닫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커뮤니티가 탄생해서 기존 커뮤니티까지 변화를 이루어낼 때입니다.

‘나’는 다양한 ‘커뮤니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나를 둘러싼 커뮤니티를 변화시키고 커뮤니티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은 나 자신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기존의 틀에 갇히지 않고 경계를 넘어서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와 관계를 맺음으로써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엑스 웨이는 다양한 영역을 융합하여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의 변화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지역에는 그곳에서 태어나 살아온 사람들, 리턴한 사람들, 이주민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데 있어 다양한 커뮤니티의 일원들이 경계에서 만나 공감하고 변화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이렇게 지역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서서 새로운 커뮤니티가 탄생하는 과정에서 우리 사회는 더 나은 사회로 변화하고 개인은 더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Posted by drawnote
:

BLOG main image
@drawnote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6)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